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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생각하면 패미관련 내용은 찻잔속 태풍같은거죠.
게시물ID : sisa_868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드름
추천 : 14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18 02:34:53
웹툰대란때 금방이라도 레진이 망할줄 알았지만 오히려 반석으로 삼고 순항중이고

트위터를 점령한줄 알았던 패미관련 이슈는 연간 이슈 순위에도 못들더군요.

사실 깊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민감한 문제일수도 있고 언론에서도 거의 무시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죠.

아마 문후보님이 남윤인순을 쳐내는 일은 없을겁니다. 이대로 찻잔속 태풍이 꺼지길 기다리는게 후보입장에선 당연합니다. 괜히 이일에 반응해봤자 언론에 노출되고 종편의 구설수에 오르는게 더 큰 타격을 몰고올수 있으니까요.

20-30대 젊은 남성들은 참 어디에서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네요. 젊은 남자들에게 묵묵히 인내를 강요하는게 한국 사회죠. 구직이 힘들어서 요즘 참 힘든데 힘빠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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