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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게에 썻다가 시게가 적합해 옮겨쓰는 글
게시물ID : sisa_869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민
추천 : 9/2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8 03:15:43
본인은 07/09 두개의 군번을 가진 전문하사 출신이며

군게 내 글들의 주류적 주장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문재인 지지 철회에 대해서는 아직은 유보해야한다는 입장만이 달라 한가지 생각을 전합니다.


한경오 자체가 페미나치와 반문정서를 많이 함유한 언론이라고 그렇게 까댔었는데


팩트 확인이나 대응에 대한 시간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미디어 오늘과 김경수 대변인의 인터뷰에 관하여 '미디어 오늘이 편집'한 기사의 내용만 가지고


문재인 대표가 확고부동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이번 경선이나 앞으로의 투표에 대하여 문재인에게 여론조사등으로 표심의 이동을 보여주자는 의견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문재인도 정의당도 이재명도 안희정도 모두다 똑같다 정치는 썩었다 관심갖지말자 등의 흐름이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문재인 대표를 아직 지지하고 있고, 남인순 영입에 관한 내용을 철회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전 여전히 지지할 생각입니다.


개돼지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경중을 논하자면 적폐청산을 통한 사회회복이 먼저이고  남성의 권익주장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적폐는 친일시절부터 내려온 뿌리깊은 나무이며, 메갈과 남녀 갈등문제는 새로운 시대의 사회현상으로 봐야합니다.


우선적으로 적폐 청산을 통해 사회를 바로 잡는다면, 그후에 남성 권익의 신장을 위해 토론하고 행동할 여유가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은 배에 구멍이 나서 물이 차오르는데 배에 실린 식량의 권리를 두고 다툼에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전 사람 문재인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여론조사나 싱크탱크등을 통하여서 문재인에게 남인순 영입에 관한 불만과 선긋기 혹은 퇴출을 요청하는것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끝까지 바뀌지 않는다면 실제로 지지 철회하더라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동의 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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