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이렇습니다.
인천 영종도 신도시에 모 아파트 - 실제 모델하우스와 달리 집앞에 지상철이 지나감 (입주전에는 모름)
- 영종도 신도시 택지 개발만 5년째. (허허벌판 급.)
- 아파트가 잘 안팔리자 건설사에서 30% 할인 분양
부산 최고층 아파트 - 8개월째 예정입주일 지연.
- 4700억 상당의 추가 분담비를 입주민 조합에 요구
이 두 아파트의 상황에서 입주민들이 뭉쳐서 건설사에 항의하는 중
입주민들 사이에서 X맨이 나타나 입주민들 모임에 꺵판을 친다는 내용입니다.
추적 60분 취제진이 아파트에 취제하러 가면, 몇몇 입주민이 옆에서 어떤거 취제하나 감시하면서 돌아다니구요...
당연히 X맨은 건설사에서 고용한것이구요
- 부산 최고층 아파트의 경우에는 H, D 건설이 실제로 X맨 (문건에는 KEY-MAN이라 표기)을 50명 고용하여 월 100씩 주고 입주민 조합을
감시하게 하자는 TFT 활동계획 문건을 취제진이 입수하지만, 각각 건설사 책임자는 해당안은 반려되었다고 말하네요...
할려고는 한거네요 기죠?
추가로 OS요원이라는게 있는데, 자세한건 방송을 한번 보시길...
아무튼 이렇게 약소하게나 캡쳐를 하면서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요즘 각종 포털 및 페이스북 댓글보면 많은 알바들이 바글바글 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제 추적 60분을 보면서 방송의 상황과 대한민국 상황이 별다를 바 없어보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쓰느라 글이 두서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제가 보면서 소름돋고 무서워 공포 게시판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