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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f3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2/08 12:24:39
이제 23살인데 여친은 커녕 아직도 여자랑 대화한번 제대로 못해봤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인터넷 하다보니 제가 비정상이라는게
느껴지더군여;; 지금 외국에 있고요 대학도 작년에 옮겨서
아는 사람도 별로 없긴 한데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몇몇 있었어요
근데 뭐랄까 몇달을 같이 지내도 저랑은 건성으로 대화한다는 느낌만 들고
오히려 며칠안된 다른 남자애랑은 농담도 잘하고 더 친한듯 보이는 일만
반복되더군요;; 저도 친해져보려고 농담도 하고 선물도 하고 그랬는데도
좀처럼 여자들이랑 친해지기가 힘듭니다. 혹시 외모 때문인가요? 제가
키가 작고 좀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살이 많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1시간씩 운동 하는데 살은 뺄 수 있어도 얼굴형은 유전인지 동글동글 하더라구요 ㅜㅜ
아무튼 여자랑 술 한번 같이 마셔본 적도 없구요 누가 여자랑 같이 다니면서
재밌게 깔깔거린다 이러면 신기 하기만 합니다..
이제 외국에 다시 들어가는데 지금 제 상태는...일단 대학에 한국사람은 좀 있긴 한데
제가 편입을 해서 사람들 얼굴도 잘 모르고
그나마 과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1년이 늦어서 전부 동생들입니다..
외국인은 키가 작은 남자를 남자로 보지도 않아서 안될거 같고.. 휴..여친 사귀는건
포기해야 하나요..
휴 솔직 하게 말하자면 여친은 고사하고 그냥 친하게 지내는 이성 친구들 몇몇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고민도 얘기해줄..
제가 들어가서 저 스스로를 위해 할수있는 행동들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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