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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빨간책방을 패러디하여 서평쓰기.. ㅋㅋ
게시물ID : readers_8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르타뮐러
추천 : 0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1 21:35:19
이동진의 빨간책방, 김두식 선생님과 황정은 작가님의 라디오 책다방, 신형식 평론가님의 문학이야기
 
세 개의 팟캐스들을 자주 즐겨 듣는데요.. (물론 이이제이, 국민 tv,듣습니다 미쳐버린 사회를 바로잡아줄 아주 좋은 팟캐스트니까요!)
 
특히 순위를 꼽자면 빨책 > 책다방 > 문학이야기 라서 그런지 참..
(저도 한번 쯤은 만일 한다면 팟캐스트를 해보고 싶은데.. 이건 나중에 쓰고)
 
그래서 저는 아직 돈도 없고, 곧 가야 할곳도 있으니, 글로 한번 제가 읽었거나, 구매했거나,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들을
 
간단하게 한 3권 정도 서평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을 한번 쭉 (예를 들면 김영하 작가님이나 박민규 은희경 외국의 주제 사라미구 같은) 분들의 모든 책을 한번 서평하는 그런 글을 꾸준히 한 번 써보고 싶네요.. 많이 읽지는 않아도 '같이 책을 공유 한다고' 생각하면서 쓰겠습니다.
 
뭐 특별한 건 아니에요.. 제가 로쟈(이현우)처럼 그렇게 엄청난 능력도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읽었던 책들 이야기 하고 싶네요 ㅎㅎ..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잡담은 이번 글에만 있을 거고, 제목은 유치하지만..
 
b216  어린왕자의 도서관' 이라는 제목으로 갈것 입니다.. ~~~ 그냥 재미삼아 봐주세요~~ 
 
1. 박현욱 - 아내가 결혼했다.
 
- 이 소설은 세계 문학상 2회의 수상작인데요. (5회 수상작이 정유정 작가님의 내심장을 쏴라 이죠.) 이 작가님의 작품에는 꼭 빠지지 않는 말이 파격적이다. 라는 말인데요. 작가님의 첫 작품 ' 동정없는 세상'에도 고등학생들의 정사. 라는 이야기가 2000년대의 소설에는 드물게 혹은 점점 실체를 드러내는 형태때문인지 꽤나 작품의 매력도가 높았던 작품은데요. 이 소설은 영화화까지 된 소설로 작가님의 유머까지 전 소설과는 다른 더 깊고, 은밀한 매력을 그러내다보니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여러 곳곳에 펼쳐지는 유럽의 축구 이야기까지 섞이면서 축구 팬들이 보시면 더 좋아 하실 만한 작품인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전 저런 아내가 있다면 집 나가고 싶을 것 같긴해요. ㅋㅋ 어째든 이건 소설이니까요.
 
요새는 작가님의 신작이 보이지 않는데.. 좀 나와좀 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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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서평은 이런식으로 그냥 잡담하듯이 쓸 것 같네요.. 어째든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패러디한
여기는 b216 어린왕자의 도서관 마칩니다~ (만약 팟캐스트 한다면 이 제목 그대로 가야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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