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적인 사연으로 저와 오래 떨어져계셨던 제 어머니께서
심적으로 많이 힘든 와중에... 못난 딸내미 취업했다고 기뻐하시며 할부로 사주신.... 14k 목걸이 입니다....
받으면서 많이 죄송했고 감사해서 많이 울었던.... 사실 금액이 그리 크진않지만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목걸이입니다......
항상 목에 지니고다니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화근이였습니다.....
오늘 집에 귀가하며 아무생각없이 거울을 보는데..... 목이 허전하더군요.....
어디선가 끊어졌던것같습니다.... 아 정말.... 끊어질때의 느낌을 몰랐던 제 자신이 병/신같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제 잘못인건 알지만... 꼭 찾고싶습니다.....
제 활동지역은 일산, 파주입니다..... 오늘아침까지만해도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갔던곳은 일산 주엽동, 대화, 문촌마을, 라페스타, (라페스타주차장), 파주 운정벽산 입니다.....
이니셜 목걸이기때문에 소유하기도 애매한물건입니다.... 물론 팔면 어느정도 돈은 되겠지만,
팔았을때의 금액을 사례로 제가 드리겠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지금 글쓰는내내 눈물만납니다
이니셜은 Choiwonkyung(최원경) 이고, 크기는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목걸이위주로 찍은사진이 없어 흐릿합니다.. 크기 참고부탁드릴게요....
혹시 주으신분이 오유분일수있어 이렇게나마 글올립니다...
댓글 실시로 확인하겠습니다.. 염치없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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