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베스트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선동하는 두 아주머니에 관한 글입니다.
저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성자는 저 아주머니 두분을 선동꾼이라고 낙인찍고 글을 작성하였고,
저는 불확실한 정보가 다시 퍼져나가 기정사실이 되는것을 염려하여 출처를 요구하며 계속해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세월호 게시판에서 "선동"으로 검색해 보시면 저 일이 있을 시각즘 유스트림을 보시던 분들이 나누시던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방금 JTBC뉴스를 시청하던 중 다음과 같은 화면이 스쳐갔습니다.
사고 피해 가족을 부축해서 어디론가 가는 장면입니다.
사진에서 유추하기론 피해 학부님의 친인척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당 뉴스를 보시고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상황을 이해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위 사진은 영상 끝부분에 나옵니다.
비단 이 사진 한 장으로 저분이 선동꾼이 아니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분이 당시 상황에 격노한 학부모 친인척인지 아니면 선봉꾼인지를 판명지을 자료는 아직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염려하는 것은 불확실한 정보의 재생산이며 위에 아주머니께서 선봉꾼이 아닐시 있을 수 있는
피해 가족분의 심리적 상처입니다.
분명 해당 영상이 자극적이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을 마치 사실인냥 자료를 올리고 유포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자료를 올리시기전 한번만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