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오빠가 있는데요. 만나서 얘기하고 밥먹고 가끔 영화보는 사이예요. 이 오빠는 여자친구가 있구요. 저는 없어요. 이 오빠가 자주 아는 후배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는데 제가 싫다고하고 있구요. 전 요즘 그냥 소개팅 같은게 싫구 운명같은 사람이 짠 하고 나타나지 않으면 억지로 인연을 만들 마음이 없어요. 오빠가 어제 한말이 자꾸 생각이 나는데 그냥 커피 마시다가 할말두 없고해서 정적이 흐르고 있는데... 오빠왈: 안아주고싶게 생겼어. 나: 엉? 오빠왈:넌 좀 그런 스타일이야. 나: 안아주고싶게 생긴 스타일? ㅎㅎㅎ 다 쪼금하지도 않은데?? 오빠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얼굴이. 눈빛이 그렇다고 해야되나. 나: ㅎㅎㅎㅎ 속으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음
남자들은 그냥봐도 안아주고싶게 생긴 여자가 있나요? 오빠가 절 이성으로보고 그렇게 얘기하는건 아니겠죠? 이 말 뜻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