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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건에 대해서 한국군대 비난하고 모병제 주장하는 철없는 찌질이들
게시물ID : sisa_547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성의터전
추천 : 1/21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8/27 22:59:53
요즘 윤일병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군대에서 죽은 윤일병과 윤일병 가족분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은 하고 있고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에 맞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윤일병 사건과 관련해서 한국군대 자체를 매도하고 비난하고 심지어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찌질이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서울에서 엎어지면 코닿을거리에 몇십만명이 철책앞에서 호시탐탐 남침할 계획을 세우고잇는 적이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같은 느낌이난다? 일단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지켜야하는게 대한민국 군대의 목적이고 군 내부는 엄격한 서열로 조직이 움직이기때문에 당연히 명령에 복종하고 따라야하는게 군인이지요. 젊고 아직 전쟁이라는것에 대해서 무실감인 사람들,한국에선 미필들은 모병제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버튼하나면 다 끝나는게 전쟁인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냐 이런 한심한 소리 해대는 인간들도 한둘이 아니고요. 전쟁이 미사일만 쏜다고 승리하는 그런게 아닙니다 가서 깃발을 꽂고 밀려내려오는 적을 막는게 보병입니다. 그 보병이 우리나라 국토면적을 고려해봤을때 필요한 숫자가 적어도 40~50만이 필요합니다.

지금 징병제로 유지를 해도 제대하고 입대하고하는 그런 시스템이 잘 유지가 되지않습니다. 출산율 저하로 사람도 없고 이제 5년안에 군 인력난이 심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걸 막으려면 군복무 연장이 되도 모자랄판이지요. 때문에 모병제 제도는 매우 시기상조라는 말이죠.

저도 군대 나왔고 저는 제 자식 군대 무조건 보낼겁니다.대한민국 군필 아빠들도 다 제맘 같을겁니다. 물론 군대가 힘든거 알지만 군대에서 돈주고 배울수없는 많은것들을 배우면서 어른이 되는 곳이니까요. 윤일병처럼 군대 내에서 맞아죽는다면 당연히 저도 마음이 많이아프겟지만 이게 한 국가의 군대를 뒤엎어버리고 일방적으로 매도해야 될 정도까지의 큰 사안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어느나라 군대를 가든 합법인 곳은 없지만 구타는 무조건 존재합니다. 미군을 가든 유럽을가든 중동지역을 가든 그 조직내에서 왕따가 있을수 있고 구타가 있을수잇고 대한민국 군대만이 그런게 아닙니다.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조금 괴팍하고 폭력적인게 당연한거아닌가요. 군기나 질서를 위해 구타는 사라질수가 없습니다. 윤일병처럼 당하는 애들 솔직히 어느 부대를가든 다 잇습니다. 잘못맞아 죽어서 언론에 노출되서 사람들이 놀라는거지만 그정도 압박은 다잇고 그걸 버텨내면서 짬 먹을수록 눈빛도 변하고 남자가 되간다는걸 많은애들이 몰라요.

누구한테 혼나면 엄마한테 징징.
뉴구한테 맞으면 엄마한테 징징. 이게 남자?

상하관계에서 합리불합리를 따지며 상전행세를 하려하는 요즘 애들 솔직히 뭐가힘들다고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안되니까 군대를 아예 모병제로 하자는 기가막힌 징징질을 떨어대는 찌질이들까지 있으니...참으로 이 나라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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