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정권교체를 위해 들어오는 사람일뿐이고 고위공직자는 자신이 깐깐하기로 유명한 전 민정수석이었기 때문에 철저히 검증할것이다"
"캠프 인력들은 정권교체를 위한 보람정도로 만족하시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프 참가자나 대변인(-_-^아우!)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마음껏 불만을 터뜨려야지요. 누구든 "이건 아니지!" 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괜찮습니다. 지지철회라고 선언을 하셔도 좋습니다. 민주당 탈당하셔도 괜찮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유에 글쓰기'도 좋지만, 민주당이나 문캠프에 전화나 카톡, 문자 기타 등등으로 '직접적인 의사표시'를 하면 답답한 속이 더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지지를 거두시더라도, 대선 투표날 그 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상황은 늘 변하기 마련이고, 지금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고, 지금 감정에 충실하되, 선거 때는 유권자로서 자신의 신념에 맞는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