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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영입 사건은 극렬하게 까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869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러운윈스턴
추천 : 22/3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7/03/18 13:43:20
 몇개의 데이터가 모여야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남인순 엽입' 이전에 시게 베스트에 올라온 글들의 수를 놓고 봤을 때 오유 시게는 문재인 전대표님의 열렬한 지지층들의 집합소라고 판단됩니다.
 남인순 영입은 어느 누가 와서 본다한들 바둑으로 치면 문재인 전대표님이 한 뼈아픈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게 게시판의 다소 격렬한 지지층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연스러운 실망에서 비롯된 지지철회의 목소리조차 잘라내고 손가혁이니 분탕종자이니 하며 매도하고 줏대없는 사람으로 단정짓기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표는 필요치 않다는 말도 어렵지 않게  뱉고 있구요 쉽게 말해서 빠가 까를 만든단 겁니다.
 대선 후보자 그리고 그에 대한 지지층들을 선장과 선원이라 비유하고 대선을 향한 레이스를 항해라고 표현할게요. 선장이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몇의 선원이 지금 선장에게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군요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그 사람들을 매도하고 배 밖으로 던지거나 다른 배의 선장에게 선원들을 보내겠습니까? 아니면 남은 날이 정해져 있는 항해에 남을 수 있게 포용하고 선장은 앞으로 더 잘해낼 것이다라는 믿음을 주고 설득하겠습니까? 
 실수를 인정하고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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