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1.8 : 48.2

이 수치 보면 보수는 박근혜, 진보는 문재인으로 몰린 것은 틀림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각각 중도가 +@가 되어 있는 거죠.

중도 유권자는 중요합니다.

이 분들은 조금만 한쪽이 낫다고 하면 한쪽으로 쏠립니다.

그리고 보면 저도 중도에 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보수가 워낙 쓰레기 같아서 그동안 제가 진보인 걸로 착각한 거죠.

어느 쪽이 옳고 그르건 간에

자신의 편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다른 쪽 세력을 갈아 먹던가, 중도를 끌어들여야 합니다.

근데 여기 시게에 문재인 지지자라는 분들은 중도만 되도

못잡아 먹어 안달인 분들이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친목 모임과

B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친목 모임이 있습니다.

A B라는 두 사라에 대해서는 비슷하게 생각하고요.

근데 A라는 사람 주변 사람이 날 못살게 굽니다.

그럼 제가 어느 모임에 참가할까요?

저는 도대체 여기 문재인 지지자라며 과격한 분들의 언행이 "문재인을 위한 행위"로 이해가 안됩니다.

그게 정말 문재인을 위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