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의 남인순 영입을 갖고 이렇게들 물거 늘어지니 답답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렇게 물고 늘어지고, 너무나 큰 문제인듯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드는 생각은 조직생활 안해봤거나... 흠이 일그램도 없는 신같은 

존재를 찾는 사람들인듯 합니다. 아니면 다른 후보 지지자들의 분탕질로 

밖에 안보입니다. 

조직생활 하다보면 나의 의견과 100% 일치하는 결론을 낼수는 없습

니다. 다수의 이견을 존중하고, 그 의견이 그릇된 것이 아니라면 그 방

향으로 나아가며 잘못된 부분은 다시 의견을 조율하여 최선책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것이 다수가 함께 사는 사회라고 생각 합니다.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시기에 문후보가 주목 받는 것은 국민들이 생각

할때 자신들의 생각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후보이며,  흠결이 지금 

후보로 나와 있는 다른 후보보다 적기 때문에 많은 지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 후보를 지지해 왔던 시람들이 남인순 영입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고, 실망이니... 어쩌니 하는 말로 지지를 철회하고 비난한

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인순이 문후보가 현재 대통령이 되

어서 중요한 직책을 맡긴것도 아닌데 단지 캠프에 들어왔다고 하여 이런

반응 이라니... 너무 순진하고 철없는 행동들인듯 합니다. 그동안 문 후보

를 믿고 지켜 봤다면 믿고 기다려보세요. 지난 시간동안 해왔던 것처럼

원리 원칙대로 이끌어 갈 사람 이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들이 믿고 지지해왔던 후보라면 그 후보기 범법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믿고 지켜줍시다. 당선 이후에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때 채찍질해도 늦지 않습니다. 수많은 장점이 있는데, 작은 흠결 하나

때문에 저 많은 장점들을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