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3년남짓 만난 남친이있었어요 잘 지냈지만 찾아오는 공허함. 저만 그사람 좋아한기뷴
그걸 다 떠나서. 남친 카스에서 고등학생을 봤어요. 사촌이라고해서 이쁘다면서 칭찬도했는데 바보같은저는 남친이 하이데어로 만난 고딩인줄도몰랐죠. 그둘이 반년동안 저 바보만들고 지들끼리연락하는줄은 전 꿈에도 몰랐죠. 처음 알았을때는 그사람이 제탓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래만나면 그럴수있겟다 싶어 심하게 싸웠지만. 잘지내려고 노력했죠.근데 이주뒤에 다시 그사람이 그 고등학생이랑 연락하는걸 알고는 겉잡을수없는 배신감에 찾아가서 따졌더니 이번에도 제탓이라며 뻔뻔하게웃으면서 이야길 하도라고요 그모습에. 먼저 뺨을 치니. 그때부터 머리끄댕이잡아서 머릴때리고 땅에 내팽겨쳐서 발로 차더니 온갖욕을하며 제 탓이라고 제가 너무 구질구질해서 그렇다고. 고등학생 걔는 아무잘못없고. 내탓이라고. 평생 맞을서 다 맞고 욕듣고 배신당하고.. 그 고등학생이 그러더군요 남친관리못한 제탓이고. 확실한 사랑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당신같은 사람은 알지도못하는걸 자기가 그남자랑 보여줄테니 보고 배우라고 하더군요.
전 아직도. 맞은일과 저런 일들이 잊혀지지가않네요 진심으로 3년을 대햇는데 그게 구질구질하답니다. 뭐 챙겨주고 이러는게 제스스로 기분좋으라고 한 짓. 이라고 말하던 그사람을 잊울수가없네요.
다음날 정신차리고 제몸에 난 멍을 보니 드는 생각이라고는3년을 만난 사람을. 하이데어로 만난 사람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구나 난 그런사람이구나.. 이런생각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