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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수냉 간단 후기
게시물ID : computer_188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군
추천 : 5
조회수 : 299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8/28 15:24:37

일단 사진부터 갑니다. 

왜인지는 안 찾아 봤지만 아이폰 카메라가 미러리스 보다 uv led 보라색을 더 잘 잡아주네요. 
그래서 화질 구지 폰 사진 부터 투척
IMG_0664.JPG

uv cathod 하나 달아주려고요. led로는 약한지 uv튜브가 별 반응이 없네요. 

파랑 EK 워터블락이 이쁜데 안보여서 섭섭..ㅋ

140mm 팬은 튜브랑 간섭 때문에 장착이 안되더라고요. 15mm 두께의 Prolimatech 140mm 팬을 달아줄 생각입니다. 


뒷판 사진. 헬 게이트죠. ㅋㅋㅋㅋ

IMG_0661.JPG

한달후 gtx 880 지름 후에나 정리를 해주려고요. 

모터 상단 피팅에서 누수가 발견 되어 더 꽉 조여줬습니다. 

그후 10시간 정도 더 누수 테스트 했는데 누수가 없어서 실사 들어갔는데요. 

그래도 좀 불안 해서 키친타올을 두르고 틈틈히 다시 확인 해주고 있습니다. 

튜브 장력 때문에 피팅이 헐렁해 질거 같아서 rotation 피팅으로 바꿔줄 생각입니다. 

gtx 880 워터블락이 나오면 240mm 라디하나를 추가 할 생각이고요. 


컴터 키고 바로 돌려본 링스.

46_1.25_h440_h75_problem30000.png

일단은 커스텀 전 h75 1열 sp120 쌍팬 링스 결과입니다. max 99도. 

아 h440 앞, 위뚜껑 다 열어주고 팬속도 최고로 돌린 결과 입니다. 

안정화가 덜 된거 같은건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커스텀 전 데이터가 필요해서 대충 20번 돌아가게만 하고 멈춘겁니다. 




46_1.25_h440customWatercool_problem30000.png

커스텀후 링스 결과 입니다.

당연히 바이오스 세팅은 똑같고요. 역시 h440 껍질 다 벗기고 돌린 결과입니다. 

3열라디 두께 50mm, sp120 팬을 최고속으로 두고 돌렸습니다. 92도.

피곤하고, h440 껍질 씌우고 싶어서 3바퀴후 그만 했습니다. 주말에나 다시 안정화 삽질 해야죠. (그냥 45배수로 쓸 생각도... 귀찮아요.ㅋ) 


함정은 실내 온도는 모르는거..ㅋㅋㅋㅋㅋㅋ
ㅠ_ㅠ 온도계도 하나 질러야 겠네요. 


파워미터로 측정한 결과는 85w 아이들, 240w 링스 로드시.


소감은 시원섭섭합니다. 

결과가 고생한거에 비해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역시 뚜따를....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냥 이렇게 한 1~2년 정도 쓰고 ddr4 가격 안정 되면 x99로 넘어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cpu 커스텀 수냉은 할만한거 같아요. 소켓이 바뀌어도 쿨러 규격은 잘 안바뀌니 두고두고 쓸 수 있고요. 라디랑 피팅, 펌프, 수통 다 재활용 가능하니까요.

그러니 컴덕 여러분 cpu 커스텀 수냉의 세계로 오세요!ㅋㅋㅋ 

근데 글카 수냉은.. 워터블럭을 글카 바꿀때 마다 다시 계속 사야 되니 한번 해놓고 오래 쓸 생각으로 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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