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변인님 빠른 피드백으로 소통하는 문재인 캠프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크게 안심한 민주당원입니다.
이번 이슈에서 알 수 있듯이 젊은 남성들 중 많은 인원이 성차별에 대해 기성 세대, 그리고 많은 여성들과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남성과 문재인 후보는 같은 견해일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인숙 의원의 캠프참가와 여성본부장이란 직책으로 인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과, 문재인 후보와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김경수 대변인님 덕분에 소통에 대한 믿음은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하지만 대변인님이 말씀하신 생각의 다름을 넘어선 성평등 사회에 대해서 지지자들은 알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 부분을 확실하게 짚어주지 않으면, 또 다시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문재인 후보는 더 큰 분란으로 다가올 수 있는
폭탄을 등에 업고 가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왕 소통을 시작하셨으니, 문재인 캠프에서 바라보는 성평등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견해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설득 또는 타협을 통해 모든 지지자를 아우르는 통합 능력 또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빠른 피드백으로 소통의 믿음을 주신 김경수 대변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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