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수십년만에 뎅기열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감염자 수는 3명으로 3명 모두 해외 여행을 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감염 진원지로는 도쿄 요요기 공원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현재 요요기 공원이 폐쇄됐다는 뉴스가 들어왔습니다.
혹여 일본 여행을 계획하신 분이 계시다면 도쿄 지역 여행은 자중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뎅기열은 안타깝게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물론 치사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그런 류의 걱정은 하실 필요가 적습니다만,
일단 한번 걸리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만일 굳이 해당 지역을 여행해야 될 경우에는 모기 기피제를 지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