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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남은 음식 활용기
게시물ID : humorbest_869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녀가말했다
추천 : 50
조회수 : 8131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21 17:25: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21 15:21:34
 
 
자취하고있어서 그런지 스스로를위한 요리는 '절대 대충' 이라는 철칙이있어요.
어차피 내가먹을건데 까이꺼 대충
평소엔 요리를 잘하지 않지만
오늘은 왠지 버리긴아깝고 먹기는싫고 그런게 있어서...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지금은 다먹고없으므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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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어묵탕. 간밤에 술안주로 고군분투하고 남은것들이 아침에 처량하게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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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양배추와 (볶음밥하려고놔둔)양파 그리고 썩기직전의 청량고추를 구출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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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먹다남은 쓸쓸한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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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구운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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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물에 떡 풀어줄 시간이 귀찮은자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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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대충 챱챱 썰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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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끓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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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옥수수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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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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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서 내렸는데 뜨거워서 나도모르게 찬물을 끼얹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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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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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문제의 어묵탕을 다 쏟아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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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을더해줄 맛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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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몇방울 안남았잖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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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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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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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넣...아니 아빠숟갈1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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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도 요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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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도 요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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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 ...반수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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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추장 숟가락으로 펄수있는 최대로 듬~~~뿍~~~~ 한수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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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다가 흘림 ㅜㅜ내피같은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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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짝 지글짝 보글지글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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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몽땅 털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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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게 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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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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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워엉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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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계란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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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어느정도 졸아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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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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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님 ㅎㅎㅎ 깨도 송송 뿌려봄. 왠지 그래야 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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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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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가...카키색... 구운계란은 노른자가 더 쫄깃쫄깃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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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것만으로 벌써 몇방울 흘림. 하지만 맛있었다고 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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