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생소한 뉴스의 모습입니다. 간간히 노태우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네요. 아나운서는 추석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일어났다며 "고향가는 발길이 줄어들지 않는...눈물 겹도록 아름다운 민족의 정서와 정신을 드러내보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이지만, 추석 연휴의 풍경은 많이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도 많은 분들이 귀향길에 오르시겠지요? 앵커는 명절 연휴가 끝나고, 모두 일터로 돌아간 이들에 대해 "휴가는 곧 생산력의 원동력이자 활력소가 된다"고 말하네요. 산업화 시대 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이역시 오늘날과 많이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