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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으로 내려온 엘싯
게시물ID : diet_86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7
조회수 : 212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22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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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치닝디핑에 있는 딥스용 손잡이를 잡고 엘싯을 했는데
어제부터는 바닥에서 하는걸로 바꾸었슴돠.
근데 제 몸이 이상한건지 아직 제대로 못하는건지
쉽게 궁디가 바닥에서 뜨지않았슴돠.
그래서 양손에 커다란 덤벨 하나씩 쥐고 버텨보았슴돠.
ㅇㅇ
하다보니
일년전쯤 요가시간에 결가부좌로 궁디뛰우던 자세가 생각났슴돠.
집에와서 책을 뒤져보니 lolasana라는 동작이더군요.
그때 몸이 그네처럼 앞뒤로 엄청 흔들려서 웃다 떨어졌던게 생각났슴돠.
ㅋㅋ

여튼 바닥에서 엘싯을 하니 다리와 몸이 비로소 L에 가까워지고 있슴돠.
발꼬락이 천정을 향하도록 하면 20초 정도 버티는데
발꼬락을 발레리나처럼 전방을 향해 쭈우욱 늘리면 앞벅지에 엄청난 지진이 몰려옴돠.
그래서 가끔씩 쥐난 다리를 들고 겁나 흔들어줘야함돠.

지난번  철봉(2m정도높이)에서 방정떨다 떨어진 이후로 toetobar를 철봉에서 하기가 두려워졌슴돠.
 
그래서 철봉?에서는  행레레와 친업만 함돠.

대신 스미스머신 바를 가슴높이정도에 두고 회전연습을 함돠.
뒤로 굴렀다 다시 앞으로 돌아오기
완전에 바닥에 착지하지않고
앞으로 뒤로 다시 앞으로 뒤로
반복하다보면 의외로?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걸 알게됨돠.

어제는 제 몸무게까지 데드를 쳐서
오늘은 20키로바로 횟수만 늘렸슴돠.
보통 100회하는데
운동가기전에 본 다게 글에서 200회 넘게 했다는 글을 보고 저는 연약하니 딱 200회만 채웠슴돠. 
행레레도 보통은 10개 3셋만 하는데
오늘은 6셋했슴돠.
이렇게 횟수늘리면서 알게된게
정작 자극은 3셋이후에 오더라는것.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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