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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은 번역이 엉망이라도 소설을 한번 읽어보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mid_10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애치킨
추천 : 7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28 21:45:40
개인적으론 내면의 심리 묘사가 가장 큰 장점인 소설이라 봐서...
 
드라마로는 알기 힘든 여러 시점을 이해할 수 있죠. 가령 바리스탄 셀미의 명예와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이라던가 테온의 무너진 정신세계라던가 대너리스의 다층적인 심리 상태라던가.
 
등장 인물도 드라마에선 분량 때문에 자잘한 인물 군상들을 쳐낸 부분이 많고, 사실 전개 자체도 소설판쪽이 더 개연성있다고 보여집니다. 소소한 부분에서 드라마가 생략한 부분이 많아서 간혹 아귀가 안맞거나 소설에서 중요한 스포트라이트가 없어진 경우도 많죠.
 
 
특히 가장 괴리가 심한건 소설에서 앞날의 복선 역할을 하는 '예언' 부분인데, 이 부분이 모두 생략된게 아쉽더군요. 이 예언들 때문에 여러 인물들의 행동의 동인이 생기거나 하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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