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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별거없는 썰
게시물ID : panic_72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ny
추천 : 8
조회수 : 10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8 23:40:41

별 것없으므로  음슴체


1. 필자는 제주도에 살았었음. 초1에서 초3떄까지.

섬지방이라 그런지 귀신썰이 좀 있었음 근데 나는 그런삘이 죽어도 없는건지 이일말곤 음슴 ㅋㅋ


울언니랑 엄마는 소소하게있지만.


음 필자가 초딩때 5층짜리 빌라에서 살았는데

우리집은 맨 꼭대기 5층이었음.


그떄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가기로 했었는데, 엄빠가 전날 빌린 비디오 반납해야 한다고

언니랑 나보고 가져오라고 했었음


가족이 나가는거라 집안방의 불은 다꺼져있었음.


그리고 그날따라 엄청 깜깜했음


아무튼집구조가



       

안방   작은방          골방  

                            거실

       현관          


요랬는데  그놈의 비디오는 안방에 있었음.

아무튼 가져오려고했는데


작은방쪽에서 막 여자목소리로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림.

진짜 그걸 느끼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음.

근데 언니가 곁에서

야. 막 여자 목소리 안들려?

이랬음

근데 그걸 인정하면 더 무서워질것같은거임 난 일부러

뭐 밖에서 노래하나보지 ㅋㅋ 이런식으로 능청을부렸음

근데 이놈의 언ㄴㅣ냔은 계속

아니야, 들리잖아 막 음음음 거리는 소리

아냐 밖에서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거야 (노래방은개뿔 밖엔 횟집뿐인데 ㅋㅋㅋ)


근데 노랫소리는 진심 계~속 들리는거

특히 작은방쪽에서. 그리고 유달리 그쪽이 정말 시꺼맸음.

아무튼 우리는 그렇게 쭈볏쭈볏 가져올까말까. ㄴ;ㅣ가가져와 내가가져와 막 신경전벌이다가

결국 언니가 가져옴 ㅋㅋㅋ 그리고.


우린 비디오를 가져오자마자 미친듯이 계단을 내려감.


진심 그땐 진짜 우사인 볼트보다도 더 빨랐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생에 처음겪고 마지막으로 겪은 귀신경험담.

p/s

2. 울언니가 귀신이라던가  좀 보고 귀신꿈 이런거 막 잘궜었음.

물론 56학년 쯤 되니까그런말 없었지만.


근데 어릴적에도 좀 봤었던거 같음


엄마썰 풀어보자면


언니가 3,4살쯤 됬을땐가


갑자기 천장보고 막 울더라던거임

엄마가 왜그래? 이러니까 언니가 ㅎㅏ는말이


막 천장에서 벌거벗은 남녀둘이 있었다고.


색귀였나봄 ㅋ


3.  초 4땐가 교회 다녀왔을땐데

언니가 지나가는 말로.


창밖에 악마같은놈이 웃고있었ㅇ다고/


4.

그리고 난 진심 리얼참트로 상머글.

이렇다할 경험담 읍음ㅋㅋ

쓰고나니 재미없다. ㅋ


모두 좋은 한주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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