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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대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모욕하는 한심한 찌질이들이게 또 한마디
게시물ID : sisa_547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성의터전
추천 : 0/17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8/29 00:24:25
어제 제가 한국군대 관련 글들 올린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댓글 올려 주셨는데 역시나 한국군대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모욕하는 한심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또 한소리 합니다.

한국의 징병제가 말도 안되는 의무이고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철없는 찌질이들이 한둘이 아닌데 서울에서 엎어지면 코닿을거리에 적이 있는데 이걸 말이라고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징병제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필리핀이 우리나라 지켜주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여기 활동히시는 분들이 여태까지 살면서 뭘 먹을까? 뭘입을까?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할수있게 해준 존재들이 앞서 나라를 위해 젊음을 희생한 군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당신들보다 나이어린 젊은 새싹들이 편하게 안전하게 자랄수있도록 군에서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걸 억울해 하지 마세요. 당신들이 즐기고 뛰어다니면서 놀때 철책에서 군인들이 근무섰을때처럼 첫째로 당신들도 그들의 희생에 보답을 한다고 생각하고 둘째는 나라와 가족들을 지킨다고 생각하고 복무하시길 바랍니다. 미필자들은 말이죠.

그리고 한국군대가 비인간적인 군대라...

솔직히 윤일병같은 사건사고 어느부대를 가나 다 있습니다. 윤일병보다 더 심하게 구타 가혹행위 당하는데 훨씬 많습니다. 윤일병이 운이없게 잘못맞아 죽어버리는 바람에 크게 이슈화 된거지만 따지고 보면 윤일병은 솔직히 구타 가혹행위 심하게 받은것도 아니에요. 남자들끼리 지내다보면 굉장히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본인의 편의만을 따르던 사회습성을 버리고 공동체 생활에 녹아들기까지 솔직히 좋은말로는 안변해요.잘못했으면 욕먹고 때론 맞아야되며 그 안에서 사회생활을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해요. 군대니까 맞을수 있는거고 욕먹을수있는겁니다.

그리고 요즘 구타가 왜 많은줄 아세요? 애들이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꼴통부모 밑에서 버릇없이 자라서 입대해고 이병이 됬는데 궃은 일 하기싫어서 눈치보고 선임들한테 합리와 불합리를 따지며 상전행세를 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구타가 발생하는일이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간부들도 만만하게 대하기도 해서 간부들이 암암리에 관리하라며 암묵적인 압박을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구타... 왠만하면 눈감아줍니다.

그리고
요즘 어린동생들 하도 귀하게 자라서 군대를 학교처럼아는데 군대는 전쟁판을 뛰어다녀야하는 폭력집단입니다.  당연히 비인간적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 군대 엄청많이 좋아진거에요. 맞아서 죽었다고 뉴스에서 방송도 해주고 말입니다.예전엔 그런거 없었는데. 구타당하고 자살하려고 군대를 가는것은 아니지만. 세계 어느 군대를 가든 서열이 있고 서열에 따라 조직이 운영이 되며 그들또한 폭력적이고 과격하기 때문에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다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하여간 윤일병 사건 이후 한국군대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모욕하는 것도 모자라서 군대를 아예 모병제로 하자는 기가막힌 징징질을 떨어대는 찌질이들까지 있으니...참으로 이 나라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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