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7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라이열여덟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30 00:11:35
외로워용
20대중반 남성인데
요즘 그냥 상실감을 느끼네용
외로워 죽갔슈..
인생 선배님들..
이렇게 미치게 외롭다가도
바르고 올곧게 정직하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쭉 산다면
어느 순간 뿅 하고 좋은 여자가 나타나줄까요?
아니면..
인생은 실전이야 존만아
라는 말처럼..
헌팅도 하고.. 여자 인맥도 넓혀가면서
나이트, 클럽 다니면서
무의미하게 돈써가며
어쩌다 찾아오는 행운에 몸을 싣고 가야하는걸까용..
싱숭생숭 착잡하네요..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꽤 되서 그런가..
한 편으론 마구 망가져버리고 싶기도 하고
한 편으론 정말 착실하게 무거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기도 하고.
마음이 저울질 하는데..
미치겠어용
법정스님의 무소유도 제게 도움이 안돼용..
아... 속세의 번뇌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