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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줄아는게 공부하고 게임밖에 없는놈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870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FkZ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0/16 15:12:49
학교를 다니는데 학교 다니는거같지를 않습니다. 다니면서 애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굳이 인강이나 다른법을 안쓰고 학교다니게 하는게 애들과 어울리며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쉽게 적응하기 위해 배우는거라는데 전 그걸 아예 못합니다. 차라리 이럴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가지 왜 학교가나 합니다.

제가 학교에서 애들하고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중학교때 왕따당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땐 성격이 활발했는데 그때 외모로 서열 가리는게 심해서 외모로인한 왕따를 당했습니다. 맨날 어떤 동물 닮았다고 놀림을 받았고 그걸 조리있게 대처하질 못해서 활발하던성격이 극 소심해진 성격으로 변했어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차성징때 변하기 시작해서 외모가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까지 소심한 성격을 못고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수동적인 성격으로 변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하는것도단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랄정돕니다

입학이후 애들은 서로 어울려가는데 전 소심해서 말 걸지도 못하고 아직까지 혼자지내는경우가 많습니다. 축구를 못해서 애들한테 배워보고 싶어도 어울리는 애들끼리 놀고 수련회 가서 캠프파이어에서 반끼리 손잡고 단합할때 거기에 끼어들어가지를 못해 방황한적도 있습니다. 캠프파이어는 진짜 혼자 같았고 수련회가서 무시당할뻔한적도 있어요. 맨날 애들은 서로 놀다보니 집에만 짱박혀있고 게임하다가 질리면 공부만 죽어라하고 그렇게 사는게 일상입니다.

공부는 나중에 목표가 있어서 하는건데 지금도 이렇게 적응 못하는데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어떻게 적응할지 걱정되요. 친척이나 부모님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괜찮아진다는데 고등학교까지 온지금 제자리 걸음만 하네요.

하도 익숙해져서 애들끼리 모여있는것보단 혼자있는게 편하지만 나중에도 적응을 못하고 소외감느낄까봐 걱정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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