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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겠네요, 특별법이 중요했던게 아니었어요.
게시물ID : sewol_35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빨뛰댕겨
추천 : 4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9 1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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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고 길어서 죄송합니다..
비몽사몽이라서요..




제가 뭐 찌라시라면 찌라시고
네티즌들이 자료 찾고 조사한것들 좀 보고왔거든요,
그게 뭐에 관한거였냐면
세월호 첫 침몰 그시점에요.

다른건 다 어렵고 확신이 안가지만, 정말 눈으로 확인가능한것들은 
저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첫째가 진도 vts 레이더 영상인데,
이건 jtbc뉴스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확실한 자료입니다.
뉴스에서는 그냥 세월호가 9시 49분쯤에 급변침했다고만 나옵니다.
그런데 레이더 영상을 계속 봐보면 9시 52분쯤을 시작해서 10분정도 세월호 아래쪽에 주황색 물체가 길게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진행해주는 사람이 나중에 한말이 있습니다.
초록색은 잔상이고 주황색이 몸체라고,.
그럼 그또한 무언가의 몸체가 되겠죠,  부유물이나, 배조각같은건 아닙니다.
길이를 대충 재본결과 100미터길이에 폭 10미터 정도라더군요.
잠수함일것같다고했습니다.


둘째로 침몰당시 해경123정의 움직임인데요,
이건 뉴스에서 여러화면이 나와서 알수있습니다.
줄을 묶었는지 안묶었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무슨 작업후에 사람들 구출도 안하고 후진을 합니다, 연기를 내뿜으면서요,
그러면서 배의 선수가 빠른속도로 침몰하게됩니다. 불과 10분사이에요..
해경이 오기전 구출대기까기 1시간동안 크게 변화없던 그 커다란 세월호가 10분만에 침몰한거죠.

이 두가지는 동영상설명없이도 두세번만 보면 정말 딱보입니다.
설명까지 나중에 보면의심을 할 수가 없네요...

암튼 말이 길었는데,
아마 이 정부는 대통령이든, 해경이든 정치인들이든 세월호 특별법에 관심 없습니다.
절대 안해줄거구요, 이걸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든 뭐가되든 절대안해줍니다.
(이게 관심이 있는건가,)
제 의도는 처음부터 이미 계획된 범죄, 살인이었다면,
우리가 아무리 외치고 해봤자 소용이 없다는거죠..
만약 정말 계획된 치밀한계산하에 살인을 저지른거라면 
첫단추도 우리가 정정을 못한상태에서 마무리 단추만 잘꽂자고 해봤자 소용이 없다는뜻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세월호 특별법이 되면 되잖아!!!
그럼 다 조사해서 밝힐수 있잖아!!
라고 하시는데,,, 흠... 자기 모가지가 달린 사항에 과연 조금이라도 발을 빼고 들어줄까요?
차라리 그냥 누구 굶어죽는거 보여주고, 너네들도 죽고 싶으면 해봐라 식으로 배째라 식으로 1,2년 버티면
사람들도 진빠져서 그래 그럼 그렇게라도 조금 양보할게,
대충 하게되고, 
대충 판결나서
대충 또 노예의 굴래에 들어가
우리자식 우리가족 친구들도 또 다시 그런일 당하고
또 수십 수백명 죽고,
희생자 가족,친구들 또 외롭게 외치다가 죽고.. 반복..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특별법에 목을 메는것이 아니라,
정말 신뢰가 간다 싶은 자료, 빼도박도 못하는 영상자료들을 가지고,
외쳐야 한다는거죠.
그래야 사람들이 정말 그런가?? 라는 의심을 얻고, 그러면 정말로 법이 필요하겠구나,
이거 정말 뒤가 너무 구리다!! 까봐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게 순서로써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밤샘일 하고와서, 아직까지 잠도 못자고 자료, 기사읽다가 비몽사몽한체로 글쓰는거라
이해해주세요..

너무 화가납니다. 그래도 잊지말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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