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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를 꼭 찾고 싶습니다. 서울 ㄱㄴ고등학교 출신입니다.
게시물ID : gomin_870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kvkdpf1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6 17:26:10
소중한 친구가 이 글을 꼭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서울 광진구의 K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저와 그 친구(편의상 A라고 하겠습니다.)와 다른 한 친구는 굉장히 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A라는 친구가, 저와 다른 한 친구를 이간질 했습니다. A는 리더가 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저와 그 친구를 화해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모임의 리더가 되려는 마음을 가졌던 것이지요. 우리는 오래지 않아 A의 계획을 알아채게 되었습니다. 저와 다른 한 친구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반해, A는 지방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만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우리는 그 친구의 계획을 알게 된 이후로 그 친구를 멀리하였습니다. 얼마 뒤에, 그 친구가 화해를 요청하였지만 우리는 그의 제안을 매정하게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꾀어내어 화해 하는 척 한뒤에 더 곤란하게 만드는 행동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2달 남짓 지난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우리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를 그렇게 잃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그 친구나 저희나 서로를 몹시  필요로 하기 떄문입니다 그 친구는 심각할, 아니 병적인 ㅇㅂ충이었고, 저희는 특별히 정치적인 사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ㅇㅂ에 빠져서 험한 소리를 함부로 내뱉는 것은 두고볼 수 없었고, 그 친구도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 친구는 오유에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또한 저는 올 12월, 제 친구는 다음달에 군대를 갑니다. 소중한 친구를 군대 가기 전에 꼭 다시 찾고싶네요. 아무쪼록 그 친구가 이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구걸 따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이 다른 글에 묻히지 않고, 그 친구가 꼭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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