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일째.
184일째.
185일째.
186일째.
187일째.
안녕하십니까. ㅎ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김없이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온.
미지션입니다.
저번주와 이번주는 단기 알바와 함께 연재를 하느라 힘들 줄 알았는데...
사람은 역시 좀 움직여 줘야 활력이 생기나봅니다.
첫날은 죽을 것처럼 힘들더니 오히려 집에서 쉴 때 보다 만화도 더 쉽게 그려지고 그러네요. ㅎ
여저
저처럼 상상력이 풍부하지 못한 만화가는 정말 많이 경험해보고, 많이 공부하는 수 밖에는 없나봅니다.
어쨌든 이제 당장에 일할 거리를 찾아 해메게 되었네요. ㅋ
더 쉬면 일할 때 정말 곤란하겠어요. ㅎㅎ
시국 이야기를 간단히 하자면, 저는 언제나 세상 모든 정당한 것들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스버킷, 세월호 특별법을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 등등.. 아직 세상엔 응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추천이 있어도,
추천이 없어도,
저는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Ps. 조금 덧붙여서.. 제 자랑을 좀 하려고요. ㅎ
daumm 웹툰리그에 연재하고 있는 '피씨방에서 살아남기'가 1부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ㅎ
알게모르게 오유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신 결과라는 걸 알고 있어요. ㅎㅎ
리그에 올라있는 다른 작품들보다 너무나 모자란 작품인데, 꾸준히 올렸더니 이쁘게 봐주셨나 봅니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잠깐 나태해졌었는데, 이렇게 즐거운 당근채찍질(?)을 해주셔서 정신이 번쩍 드네요.
그럼.. 이제 진짜로 이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