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청년입니다.

 

제가 수요일날 점심을 먹고난 후에 체증이 와서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먹고난 다음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갑자기 체증이 와서 많이 당황했었죠.

 

일단 통증 부위는 제 기준으로 위의 상단부 왼쪽, 왼쪽갈비뼈 바로 아래부분이 막힌듯한 느낌이었고, 장도 그 왼쪽부분만 막혀있었습니다.(누르면 단단)

 

손도따고 마사지도 해주었지만, 자기전에는 가슴쪽과 등쪽을 쥐어짜는 통증까지 동반되더군요.(명치를 맞았을 때의 느낌.)

 

여기서 체증이 아니라 약간의 위경련같은 위근육뭉침이 아닐까 의심은 했었습니다.

 

일단 목요일은 흰죽 한끼만 먹고 약국에서 사온 소화제로 버텼습니다. 그랬더니 금요일날에는 좋아지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위의 왼쪽부분에 결림?감이 있고, 약간 등쪽에 뻐근함과 함께 불편함이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금요일인 어제부터 어깨통증이 좀 심하다는 겁니다.

 

가만히 있어도 쑤시고, 숨을 크게쉴때나, 하품을 할때등 상체근육을 쓸때 좀 큰 통증이 밀려옵니다.

 

이게 전부 신체의 왼쪽이라서, 뇌쪽문젠지... 아니면 위장근육이 어깨쪽이랑 연결이 되어있어서 신경통인지....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니네요..

 

이렇게 급체해본것도 24살 평생 처음이고, 가슴통증까지 동반한것도 처음이라...

 

일단 원인도 중요하겠지만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하는게 정말 고민입니다... 도움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