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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개독..개독
게시물ID : gomin_87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423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9/30 01:40:12
일단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오유 눈팅으로만 몇년째 하고있는 학생인데요

거의 매일같이 올라오는 기독교를 깍아내리는 글에 답답해서 몇자 적으려고합니다.

tv나 신문 등 교회와 목사의 비리등을 보고 분노하시며 개독이라 칭하며 깍아내리시면서

이를 해명하고자 하는 기독교 신도들을 소수 드립친다며 무시하는 모습에 기독교인으로서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등장하는 것의 대부분이 이단 또는 사이비입니다.

기독교를 빙자하고 있으나 기독교가 아닌것들이지요.

그렇기에 그들은 소수가 아니라 아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듯이 기독교내에서 스스로 정화할 구조가 되어있지않아

비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교회내에서도 개혁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의 특성상 좋으면 보다는 안좋은면을 강조하고 자주 방영합니다.

한가지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들어 성폭행 사례가 많이 방송됩니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은 다 성폭행범입니까

다른나라에서 그렇게 욕해서 우리가 그들은 소수이다. 라고 하면 소수드립치는겁니까

목사들 비리나 성폭행 뉴스보시고 기독교인들 썩었다며 욕하시지요

한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이나 국회위원들이 비리 저지르면 국민들도 썩은것입니까

제가 말주변이 없어 제 답답한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존재하는걸 증명해봐라 증명하면 믿겠다 하시는데

이건 애초에 말이 되지 않습니다.

증명하지 못하기 떄문에 믿는다고 하는것입니다. 존재를 믿고 행하신것을 믿고 돌아오실것을 믿는것입니다.

만약에 증명할수 있다면 안다고 하겠지요.

f=ma  이걸 아십니까 아니면 믿습니까

독실한 기독교인들은 물론 그 믿음이 쌓이고 쌓여 확신이 되겠지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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