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장난으로 툭 던진말에도 상처받아서 삐지고..
친구가 저한테 잘못하면 예전에 제가 잘해준게 생각나고
돈문제도 그냥 '안갚아도되~' ' 오늘 내가 쏠게ㅋㅋ' 이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론 꿍얼꿍얼..
아 그냥 왕소심이인데 그런 모습을 보이기가 싫어서 숨기다보니까 주변사람들도(정말 친한친구 빼고)
그냥 활발하고 대범한 애로 알아서 혼자 자꾸 맘고생하네여...
그렇게 하니까 더 나를 막대하는 느낌도 들고...
막 가끔은 제가 정신병자 같아요 허언증 같은...
답이 없는 문제지만 그냥 하소연 하고싶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