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서 죽었네 대통령에게 쌍욕을 하네, 이혼을 하고 양육비가 어쩌구 진정 사랑했니 어쩌구
놀러 가서 죽은게 대수냐고? 교통사고로 다친, "살 수 있었던" 당신을 방치해서 죽게 만들어도 같은 말 나오겠다 그죠? 사람보다 돈 따져가며 구조하고 구라치고 언플하고 대감마마병 걸린 관료직들 뒤가 구린 행위들 등등 셀 수가 없는데
아니 당최 "유가족이 잘했네 못했네 진정성이 있네 없네"가 "사고를 참사로 만든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고 피드백 하자는 게 뭔 상관이랍니까.
그럼 반대로 말하면 천재가 아닌 인재로 대형 사고가 났는데 그 피해자들이 안 슬프면 끝?
이건 우리 나라 전체 사회의 문젭니다. 유가족분들이 큰 관여자이자 사건의 당사자 피해자분들이지만 사건의 핵심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