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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유에 글을 또 남기네요.
오늘 문재인 후보에 발언을 왜곡해서 언론에 보도하는 안캠의 행태는 두가지 의미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밑에는 반말주의하세요. 그들에게 하는 말이니)
첫째, 호남인으로써, 호남인을 개돼지로 보고 발언한 것이다.
전후 맥락 다 자르고, 여론몰이 하면 호남인들이 다 부화뇌동 할줄 알았는가. ?
이건, 호남인들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 모욕 참을 수 없다.
둘째, 지역감정 조장은 고 노무현대통령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호남인들은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은
노짱을 지지했다. 호남인들의 뿌리깊은 아픔을 영남사람인 그가 알고 있고, 그 문제를 바꾸려 자신의 모든것을 던진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호남인들은 노짱을 사랑한 것이다. 그런데, 안캠은 과거 군부독재와 현재 추종세력들이 일삼는 지역감정 조장을
호남인들을 이용해서, 그것도 영남에서 노짱과 함께, 김대중대통령을 외치며 빨갱이 소리 듣던 사람에게 했다.
문후보도 용서 할 수 없을 것이고, 노빠로써도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어대문' 이라는 믿음에 민주당 경선도 나 혼자 신청했는데, (참여에 의의를 두고) 내 주변 모든 사람을 설득해서 모레까지 신청하도록
할 것이다. 압도적으로 이겨야 저것들이 기어오르지 않을 것 같다.
안희정은 직접 무릎꿇고 호남인과, 이번 발언으로 모욕당한 모든 이들에게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