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의 첫 랭겜을 하는데
우콩님이 계셨음
어디 가실 껀가요 ? 했더니 아무말 안함
제가 1픽
그님 2픽
미드 카서스 딱 잡고
봤더니 우콩을 ㅤㄸㅘㄱ !!!
3픽님이 저 탑콜 했는데.. .라고 말해도 멋지게 락인을 ㅤㄸㅘㄱ
3픽 4픽님이 결국 원딜 서폿을 잡고
5픽님이 정글을 딱
제가 " 그래도 30분간은 한팀이니까... 말좀 해요.. " 했더니
우콩님 왈 " 난 비싼 남자니까"
우리 모두 오오 저분 시크함이 쩌는구나 이러면서 살짝 찬양
로딩이 시작되고 스킨이 있는 우콩이 ㅤㄸㅘㄱ !!
" 님 믿고 갈게요 ㅋㅋ 600원짜리 비싼 목숨이 되어주세요 " 라고 했더니
" 걱정말게나 친구 난 오공 장인이라네"
하고는 전체 챗으로
"난 비싼 남자니까 이 팀을 케리하겠소 "라고 말하고 탑으로 뛰어가시더이다..
30초후 미니언이 생성 된다고 뜬지 얼마 안된후
스크린에 뜨는 우콩의 영정사진
그러더니
전체 챗으로 " 봤지 난 400원짜리 남자다 300원인 너희들과 달라 " 이러고 나감..
100원 더 비싼 새끼.... 누가 400원짜리 안되고 싶어서 400원이 안되나...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