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법게에서 활동하시던 노무사 회원님도 생각나고.. 특히나 지금 같은 시절에 의미와 활용이 큰 게시판일 수 있지 않을까요.

노동이 무엇이냐 노동자란 무엇이냐 뭐 이런 현학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이라기보다,

- 알바 편의점에서 진열장을 깨먹었는데 제가 물어내야 되겠죠? 얼마나 물어내야 할까요

- 일하던 학원에서 퇴직금을 안주려고 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점심시간이 20여분 밖에 안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답과 방법을 찾아가는 곳이면 좋겠어요. 나아가서는 어느 지역엔 어느 노무사가 잘해주더라,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잘 처리가 되었다.. 그런 정보도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