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영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살다가 온 학생인데요
요크셔푸딩이... 너무... 먹고싶습니다............. ㅜㅠㅠㅠ
정확히 말하면 요크셔푸딩에 감자랑 소세지, 으깬 콩 곁들여서 그레이비소스 뿌려먹는 파이요...
아무리 검색해 봐도 없는 것 같네요.
강남에 무진장 비싼 스테이크집(드레스코드가 있을것만같은 그런 집)에서 사이드로만 나오는것 같고.
이런 요크셔푸딩 정말 아무데도 없는 건가요?
이거 너무 먹고 싶은데... 먹으러 다시 영국 가야하는 겁니까? ㅠㅠㅠㅠ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요... 영국요리 드립은 자제해 주세요. 비주얼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저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고,
또 객관적으로 막 영국요리는 쓰레기다 그렇게 매도당할 만한 맛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좋은 기억이 담긴 음식인데 인터넷에서
과도하게 영국요리 까는게 일종의 유행처럼 되다 보니... 영국음식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상처받을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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