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을 기점으로 시작해서 오늘 몸무게를 확인하니 6~7키로그램 감량했습니다 몸에 암좋은 건 다 좋아했고 사람 술 분위기에 취약했던터라 군입대전부터 실실 올라가던 몸무게가 전역 1년후까지 약 10키로그램 정도 불어있었습니다 사실 빼야겠다 절박하지도 않았고 내친김에 90을 찍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원래도 땀이 좀 많았지만 여름에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서 빼보자 했던게 목표치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일주일에 술도 한두어번 먹었고 치킨 피자 안가리고 먹었습니다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실실 움직였더니 자연스레 빠졌습니다 저는 저녁 여섯시에서 일곱시기점으로 단식을 시작해서 다음날 두시까지 참고 두시부터 또 일곱시 정도까지 먹는 식이를 했습니다 딱히 가리거나 더 먹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밥양이 조금 줄이긴 했습니다.. 뭐 결론은 조급해하지마세요 길게 보고 지킬 수 있는 루틴을 계획하시고 꾸준히 지켜보세요 그럼 눈에 보이는 감량 가능하실 겁니다 모두 건승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