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유희열,이적
세 사람이 나온 이번 편은 좌충우돌만국유람기와 1박2일을 같이 보는 느낌이었어요.
20년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 친구들과 낯선곳에서의 여행.
정말 재밌게 보았고 나도 지금 친구들이 떠나갔다고 꿈의 시작지점이라고
아프거나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얻은 것 같아요.
약을 안 먹고 좋은친구들과 재밌는 여행을 함께하면 괜찮다는것도..^^
그들처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좋은 친구 두명과 함께 20년뒤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서로 요리하는 곳에서 농담도 하며 도와주고 힘을 싣어주는 친구가 되고싶다는 꿈에 힘이 붙었습니다.
다음 라오스편도 기대되는데..
개인적인 바람으론 세 사람이 나오는 꽃청춘 다른편도 제작했으면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