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이야기 하면 탁상공론에 가깝게,

누가 뭘 잘 못하면 까기만하고 무엇이 더 올바른지 무엇이 더 나은지,

혹은 이런저런 부분은 이러저러해서 고쳐야 하지 않을까?에 대한 이야기는 없나요?


까데는데만 정신이 팔려있고,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알바인줄 아시는 분이 있을텐데 전 알바 아닙니다.
- 알바는 인신성 공격만 하잖아요. 라고 쓰고나니 여기서 보던 글들이 계속 떠올라서;;

그렇다고 제가 좌빠인줄 아시는 분이 있을텐데 전 좌파 아닙니다.
- 전 좌파 혹은 빨갱이 뭔지 잘 모릅니다.


혹 누군가 대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은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왔는데

그런글 찾기가 쉽지 않군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습니다.

투표 한번 했다고 유세떠는 사람. 고작 반mb를 이야기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는게 더 나은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진 않더군요.

그러면서 이번에 쩍어줬는데 두고보자, 저번처럼 그 딴짓하면 가만 안둘꺼라면서

두려워 하는듯 말하더군요.


차라리 반대를 위한 곳, 혹은 반대를 하기 위해 존재를 하느니

더 나은 무언가를 위한 곳을, 더 나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존재하는 

그리고 그곳에 에너지를 쏟는게 더 나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