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3학년때였나 4학년때였나. 기숙사에만 있으니 갑갑한 것 같아서
선인장하고 장미허브를 작은 화분으로 샀었는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랬는지 장미허브가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죽어가더라고요 ㅜㅜ
마침 방학이되어 후딱 엄마에게 맡겼었는데
엄마의 손길 하에 몇년이 지난 지금 동족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화분1
화분2.. 제일 안좋은 자리에 있어서 그런가 잎이 약간 노랗네요 ㅜㅜ
제일 잘 크고 있는 화분3
화분4와 5... 화분 4는 선인장 화분 위에 올려져있어요.
화분 6과 7...
맥도날드 감자튀김 포장용기 정도의 크기였던 화분...
그 장미허브가 이렇게나 많아질 줄 몰랐네요
식물을 사랑하는 엄마의 힐을 받아 쑥쑥 잘 크고 있습니다
내 손은 망손이지만 엄마 손은 약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