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동창 모임에 나오기 전 이미 시원은 임신한 상태임
물론 1회에서는 그 따위 설명은 없음
12회까지 보면서 누굴까 솔찍 궁금하기도 하고
스토리가 잼 있어 오늘 1회부터 다시 함 보았습니다
과연 시원의 남편은 누구인가...
지금부터 분석합니다.
1회 시작하고 동창 모임에서 시원에게...
1. 희준 빠순이 장단지가 시원에게 너 좀 쩠다. 라고 말 함.
2. 은지원이랑 사귀는 아니 결혼 예정인 여자 등 장
보자 마자 시원이 쩠네 라고 함.
이제 검정 양복의 4명의 남자 등장과 함께
주인공 윤제가
시원을 보고 야! 너 살쩠어?
라고 말함.,.. 당근 시원은 대답없이 그 떠뜨름한 표정 한방 날려주고 넘어갑니다.
시원과 윤제가 부부라면 상가집에 갔다 온 윤제가
고고 동참 모임의 자리에 있는 자신의 아내에게
살쩠어? 라고 말을 건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멘트는 자주 보지 못했던 친구에게 던질 수 있는 멘트인 것은 위에 설명한데로
친구 1과 2가 같은 멘트로 첫인사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의도적인 설정의 대사가 맞다면..
이건 100프로 윤제와 시원은 결혼의 성공한 첫사랑이 아니라는 걸 이미 작가는 답을 주고서
매 회를 거듭할 수록 떡밥을 다시 풀고 있는 거라고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