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생입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회사였는데 떨어졌습니다 40개 정도는 떨어진거 같은데 오늘은 불합격이라는 세 글자를 보자마자 눈물이 펑 터졌어요ㅜㅜ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엄마와 통화하다가 울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엉엉 울었습니다 괜히 더 걱정만끼쳐드린거 같아서 마음도 안좋고.. 너무 속상한 날이네요ㅜㅠㅠ 하지만 잠들기 전까지만 슬퍼할거예요 아침이 오고 눈을 뜨면 저는 다시 씩씩한 큰 딸로 돌아가 저를 찾는 회사를 열심히 알아볼거예요! 취준생분들 다들 힘냅시다! 저도 힙내시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