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2층창문에 새끼 낳고 어디론가 가버렸어요... 이틀이 지났는데 어미가 안오는지 새끼고양이 꺼지지 않는 알람처럼 계속 울어서
오늘 아침 고양이 초유랑 새끼젖병사서 조금씩 번갈아가면서 먹였어요.. 눈꼽이 잔뜩끼다 못해 덩어리가되있길래 식염수 거즈에 뭍혀서 눈꼽때줬구요...
알람같은 울음이 드디어 그치긴했는데... 3마리중 그나마 활발한 새끼가 조금씩 칭얼대듯 우네요..
강아지는 길러본적이 있긴한데 제가 어릴때라 아버지가 다하셔서 잘몰라요
키울껀 아니고 그냥 목숨만 살리고 좀 크면 내보낼껀데.. 그래도 앞으로 뭘해야되나요?
지금도 우네요... 태어난지 4일?정도 된거같은데 초유량은 어떻게 줘야되나요...
궁금한게 많은데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