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특정 성할당제' 자체에 상당히 거센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성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찬성하는쪽이고,

오히려 특정 성이라고 하여서 반드시 일정이상은 뽑아야 한다는것 자체가 차별을 두는것이라며 반대하는쪽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할당제같은 경우는 찬반의 거센 논란이 있는 반면에

남성할당제는 아예 지지의 여론자체가 미미할정도로 논란없이 종식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초등교사의 경우 여교사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남교사들이 필요한 업무를 못한다는 대안방안으로

초등임용고시의 남성할당제를 추진하려다가 역차별이라는 꼬리표를 받고 퇴장한적이 있었죠.

과연 특정 성이 과비율됨에 따라 성할당제는 올바른 대안일까요? 아니면 차별의 시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