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곤충 대가리 입니다 ㅋ 얼마전 까지만 해도 그래도(이런말 해서 ㅈㅅ ㅋㅋ)우리 들 사이에선 그래도 스타 잘한다... 뭐 그런 소리 들으면서 스타 했었죠 근데 제가 이번에 중3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방학동안 중3과정을 모두 마스터 해보자는 취지 하에 방학동안 일체 친구들과의 접촉을 삼가고 거의 '폐인'수준으로 공부만했어요. 그런데 개학하고 나니 왜자꾸 게임이 하고 싶어 지는지요....그래서 스타를 다시 하게 됬는데 제 친구와 1:1로템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제가 매일 이겨서 그녀석 연습상대가 되어주던 저였는데(제 주종은 테란이고, 저그 플토도 다 합니다.) 근데 그녀석이 저그를 하고 제가 테란을 하니...초반 8저글링...어찌어찌 에씨비 동원해서 막아내고...뭐. 그리고는 바로 뮤탈 가기에 미네랄 쪽에 벙커 하나 짓고 또 쓰리배럭 마+메 에 원팩 원스타에서 탱크3기 사베는 구름사베를 목표로 자원되는대로 뽑아내고... 뭐 그러면 지난날에는 대부분 이겼었는데... 그동안 안해서 손이 굳어서 그런건지 전략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근데 저는 손이 굳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제 친구녀석과 붙기전에도 베틀넷에서 연습게임 많이 하고 왓습니다. 그럼 저그가 테란상대로 쓰는 전략이 달라졌거나 녀석의 실력이 자라난것 뿐인데.... 녀석 컨트롤을 보니 그다지 실력이 올라간것 같지도...가 아닌가??? 어쨌든 오늘 전적은 4전 1승 3패 ㅡ_ㅡ;;;; 물론 제 컨트롤도 어느정도 미숙해졌고.... 컨트롤을 다시 빠르게 할수있는방법과... 요즘 테란프로게이머 들이 쓰는 저그상대의 전략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