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여사는 여혐의 의도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2. 무분별한 김여사의 오남용으로 인한 여성운전자의 억울함이 분명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3. 욕설과 같이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을 문제삼아야지 사용자체를 반대하는것이 더 큰 잘못이라는 인식을 명확히 한다.
4. 김여사라는 표현을 반대하기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죄없고 억울한 여성운전자의 양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5. 도저히, 단 한가지도 납득하지 못하겠다면 존나 따위의 그 어떤 성적표현도 쓰이지 않도록
한국어내에 잔존하는 모든 표현들을 죄다 헤집어 보던지..
6. 가능하다면 그 표현을 사용하는 이의 수준이 높고 낮음을 가늠하는 선에서 멈추고
더 이상의 확대해석을 경계한다.
이 정도 선에서 합의점을 도출하면 안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