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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0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쿠마★
추천 : 1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17 02:40:15
주마등처럼 스쳐갔던
좋은 추억들이 은은해질 무렵
차가운 겨울향이 코끝을 때린다
어디로 가는지 알수없는 버스앞에
나는 한쪽 발을 내밀고 있다
차가운 바람탓에 성급한 선택이진 않을까
종점없는 순환버스는 아닐까
종점이 있긴 있을런지
언제쯤 하차벨을 누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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