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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선수 쑨양이 한국인?
중국 온라인 상에서 한국 매체가 쑨양(21,중국)의 조상을 북한 혈통이라고 보도했다는 괴소문이 떠돌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와 포털 바이두닷컴 톄바,마오푸 등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언론이 쑨양의 조상이 북한의 혈통이라고 보도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출처를 한국 연합뉴스로 명시....
한국 연합뉴스가 쑨양 선수의 선조가 조선인이라고 7월 30일 보도했다고 적혀있다.
고려대학교 역사학과 김혜중 교수(고려대에 이런 교수 없음)라는 정체불명의 인물도 내세워...
김혜중 교수가 "쑨양이 백두산 서쪽 손씨 일족의 후손이다. 한민족의 우수한 혈통이 쑨양이 우승한 이유다" 라고 말했다고.
물론 한국의 언론사에서 쑨양이 한국 혈통이라는 소식을 전한 적은 없다. 악의적으로 혐한을 조장하려는 날조다.
하지만 한국의 언론사 이름까지 언급하며 꾸며낸 이 허위 소식에 이미 대다수 중국 네티즌이 속아 넘어간 분위기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인들은 정말 창피한 걸 모른다고 흥분하고 있다.
중국의 또 다른 날조 기사로는 (진원지는 100% 일본->대만->중국 순서로)
쑨원(손문) 한국인설
공자는 한국인설
한한 한국인설
마오쩌둥은 한국인설
한자 기원설
예수 한국인설
제이미린 한국인설
이태백 한국인설
서예 한국기원설
모택동 한국인설
조조설
중국신화 한국기원설
진시황병마용 한국기원설
한국 동남아 기원설
펠프스 한국인설
손오공 한국인설
징키스칸 한국인설...
기타 수많은 날조기원설 등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공자, 맹자가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으면 '중국'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주장하지도 않은 의견이 한국의 의견이라고 외국 인터넷에 돌고있을까요?
즉 혐한 일본인들이 한국-중국 사이를 이간질 하기 위해 수많은 날조를 인터넷에 끊임없이 살포하고 있습니다.
요약
2005년 중국에서 역사문제로 인해 일본에 대해 감정이 좋지않자 그걸본 2ch을 비롯한 일본싸이트들의 일본네티즌들은 묘책을 생각
중국에서의 반일감정의 화살을 한국으로 향하게 하자고 의견일치를 봄
그후로 일본인들이 중국문화의 한국기원설을 교모하게 날조하여 배포
대만인들이 일본인이 날조하여 배포한 기원설을 보고 중국어로 배포
중국인들이 그걸보고 분개
대만과 중국에서 반한,혐한감정 촉발
아직도 대만인과 중국인들은 한국인이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날조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판 비정상회담 1화에서 한국 대표로 나가있는 한동수씨를 향해 "공자는 중국인인가요? 한국인인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불과 최근 일이죠?
그만큼 중국 사회 전체에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한국인들은 생각한다" 라는 명제가 뿌려져있습니다.
http://www.instiz.net/name_gs?no=461681
물론 한국인 대표 한동수씨는
"어디서 그런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말도 안되는 문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99.9999% 사람들은 공자가 중국인이라는것을 안다"
"한국을 대표해서 정중하게 말하겠다. 공자는 중국인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일본(2ch)에서 혐한정보와 한국기원론 생산
일본(2ch)에서 혐한들이 중국 문화의 한국 기원설 조작을 만들어냄
→ *서치나(언론사)에서 일본의 혐한 조작 자료를 기사화
→ 대만이 이를 중국어로 번역후 보도
→ 중국 바이두(중국 최대의 커뮤니티 싸이트)로 유포
*서치나 : 일본에 중국과 관련된 정보를 보도하는 "일본 언론", 중국과는 우호적인 기사를, 한국과는 이간질시키는 기사를 주로냄
2ch http://www2.2ch.net/2ch.html - 서치나 http://searchina.ne.jp/ - 바이두 http://news.baidu.com/
3줄요약
1. 중국에서 반일감정이 고조되자 그 반일감정을 한국으로 돌리기위해 혐한들이 작당
2. 한국기원설을 일본인들이 날조하여 유포 → 대만으로 유통 → 대만인들이 중국으로 유통
3. 대만과 중국에서 혐한감정 대폭발 + 한국은 영문도 모르고 나쁜놈 됨.
출처 | http://blog.naver.com/saskian/40164759800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php?tableName=comm_korean&bIdx=17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