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칠수 없어 도움을 청합니다. 여긴 대구 달서구입니다. 고2 딸이 다니는 수학 학원 선생님이 일1베충입니다. 오늘 딸이 저에게 수학학원 쌤이 일1베충이라고 하네요. 같이 다니는 남자아이에게 일1베 가입을 여러차례 권하고 평사시 운지 ~~노 전라도 혐오발언등이 많았다고합니다. 아이는 당연히 학원을 그만 둘겁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런 놈이 아이들이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것이 참을 수 없어요.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해서 여쭤봅니다. 학원 학부모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 놈에게 일년 넘게 아이를 맡겨놨다는게 너무 화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