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진짜 몸 전체가 부들부들 떨림
지금 롤드컵 예선 보다가 SKT K가 못갈줄 상상도 못했다고
팀랭 톡방에서 다들 반응하길래,
제가 이포츠에서 1년 넘게 강자 자리 지킨사람 없다고 했더니
마재윤 얘기를 꺼내더군요
마재윤갓은 오래 하지 않았음?
이러길래 제가
마재윤에 갓을 붙이다니 역겹다
라고 했더니 후배녀석이..한 때 팬이었다고, 전성기 때 정말 쩔었다고, 왜 역겨움?
형이 더 역겨움, 노답ㅋ
이럽디다..
나도 팬이었다고, 근데 스타판 그렇게 만들어놓고 갓 칭호를 붙이냐 했는데..
꾹 참고 니가 더 노답
이랬더니
ㅋ
형이 더 노답ㅋ
좆같아서 걍 톡방 나왔습니다.
제가 잘못했나요?진짜 나이 그런거 신경 안 쓰기 때문에 노답이라고 할 때
넘어갔는데 ㅋ 형이 더 노답 이럴때 진짜..말투 보소, 라고만 응수했더니
계속 도발하길래 싸가지 봐라, 미쳤냐 했더니
?
와..6살 차이 나는 후배한테 마재윤 역겹다 했더니 노답 소리 들음. 노답 맞는듯합니다.